교통사고 2주 합의금 500만원 후기 ; 뺑소니 합의금이라면?

교통사고 2주 합의금으로 500만 원이 약정되었다면 어느 정도 부상을 당한 경우일까요?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개는 경미한 접촉사고일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아래에서는 교통사고 2주 합의금 500만 원 후기 사례를 통해서, 합의금을 어떻게 약정하는지 또한 뺑소니 합의금 사례로서 사이드 미러를 툭 치고 지나가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table of contents)

1. 교통사고 2주 합의금 500만원 후기 사례

사고상황
피해자 및 가해자 상태
보험사 입장
합의과정

2. 교통사고 합의금 항목

교통사고 2주 합의금 500만원 후기 사례

사고상황

2023년 5월 오후 6시 경, 서울 강남구에서 현대 아반떼를 운전하던 A 씨가 B 씨가 운전하던 기아 카니발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 발생

피해자 및 가해자 상태

사고 직후 피해자 B씨는 목과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였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음
MRI 촬영 결과 경추부와 요추분에 염좌, 타박상 발견되었고 B 씨는 자영업자로서 병원 입원으로 인해 소득손실 발생
가해자 A씨는 졸음운전이었는데, 자신이 가입한 삼성화재 보험사에 사고를 신고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합의 요청

보험사 입장

삼성화재는 보험계약 내용에 따라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지급할 의무 발생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피해자 B 씨에게 연락하여 합의 제안(최초 제안금 300만 원)하였는데, 피해자의 휴업손해를 인정하지 않았고, 향후 치료비도 낮게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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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과정

B씨는 가해자 측 삼성화재의 합의금 300만 원 제안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고 변호사와 상담 후 합의금 산정(결국, 위자료 20만원, 교통비 20만 원, 휴업손해 400만 원, 향후 치료비 60만 원을 합한 총 500만 원 요구)
그러나 삼성화재측은 휴업손해로 300만 원을 제안하며 양측이 서로 1주일 정도 버티기를 하였는데, B 씨의 입원기간이 2주일이 넘어가 자결국 합의금 500만 원으로 합의
피해자는 사고 당시에는 당황스러웠고, 삼성화재측의 최초 합의금액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여 화가 났었으나, 가해자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고, 입원기간이 길어지자 본업도 이어가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합의에 이름

교통사고 합의금 항목

교통사고 합의금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크게 6가지 정도로 구분됩니다.

항목	내용
위자료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 보상하기 위한 금액 (부상 정도를 14등급으로 구분, 14등급은 경미한 부상인 단순 염좌로서 15만원 책정)
치료비	치료비는 부상 치료위한 비용(병원비, 약값, 재활비 등), 합의 전 발생한 치료비와 합의 후에 발생할 예상 치료비 포함
휴업손해	교통사고로 일을 하지 못하거나 줄임으로써 발생하는 손해를 보전하는 금액, 소득의 85%를 기준으로 입원환자와 통원환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
간병비	가족이나 타인에게 간병을 받아야 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하는 것, 보험약관 또는 협의로 결정
그밖의 손해배상	그외 교통비, 의복파손비, 장애보조기구 구입비 등, 실제 지출영수증이나 계산서 제출하여 산정
상실수익액	교통사고로 사망 혹은 장애를 입어 장래 발생할 소득 상실한 경우 그 손해를 보전하는 것, 보험약관 또는 협의로 결정